[브리핑] 심대평 “한나라당과 연대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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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자유선진당과 통합 논의를 진행 중인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대표는 26일 내년 총선 과정에서의 보수 대통합 가능성에 대해 “한나라당과 연합·연대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보수와 진보의 대결 구도로 정치판을 만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다. 그러나 그는 “총선 이후 (선진당과 국중련의) 통합정당이 확실한 의석을 확보하면 독자 후보를 내는 게 당연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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