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PGA] 김미현 막판부진, 공동17위로 마쳐

중앙일보

입력

롱스 드럭스 챌린지 3라운드에서 선전, 10위권내 입상을 기대하게 했던 김미현이 4라운드에서 부진, 2오버파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트웰브 브릿지스 골프 클럽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미국의 줄리 잉스터가 끝까지 선두를 지켜 13언더파 275타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생애 통산 23승째를 챙겼다.

잉스터는 버디 5, 보기 3,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쳐 2위 브랜디 버튼을 5타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컵을 지켰다.

한편, 대회 초반 상승세를 탔던 박세리는 막판 추락을 거듭, 6오버파 공동 40위로 경기를 마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