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광고 계약 위반” 가수 손담비 10억 피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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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중앙지법은 화장품 업체 엔프라니가 가수 손담비(28·사진)씨와 소속사를 상대로 “광고 계약을 맺은 손씨가 다른 화장품 광고에 출연한 만큼 10억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손씨 측은 “SBS 출연 당시 방송사와 해당 화장품업체 사이의 계약에 따라 메이크업 장면이 노출된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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