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가창 ~ 각남 10.8㎞ 확장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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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을 잇는 가창∼각남 도로 10.8㎞가 23일 개통됐다. 2차로 도로는 4차로로 넓혀졌다. 이 구간에는 716m 길이의 팔조령터널이 있다. 내년 2월 준공 목표보다 6개월을 앞당겼다. 경북도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야간작업까지 하며 공사 기간을 단축시켰다. 굽은 코스는 펴졌고 주행 시간은 32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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