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M·혼다·다임러등 자동차 3사 40만여대 리콜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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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다임러 크라이슬러.혼다 등 자동차 3사가 제조한 차량 40만대 이상이 미 당국에 의해 일제히 리콜 지시를 받았다.

미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닷지 인트레피드.크라이슬러 콩코드 300M.LHS 및 1999년 8월 생산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등 모두 22만4천대를 리콜토록 했다고 밝혔다.

GM도 98~99년 생산된 올스모빌 13만5천4벡75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혼다의 경우 98년 8월에서 99년 8월 사이 생산된 미니밴 오디세이를 리콜한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GM과 크라이슬러의 경우 안전벨트 결함, 혼다는 배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리콜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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