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를 위한 연금보험 가입요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30대 초반의 직장 3년차인 김모씨는 요즘 노후준비를 위해 연금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에 국내외의 많은 보험사의 연금상품들을 비교하여 알려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상담을 신청하여 놓았다고 한다.

자신보다 오래 직장생활을 한 선배가 이미 오래 전부터 개인연금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정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부장님의 노후 걱정까지 주변 사람들이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미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서민의 입장에서 노후자금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노후자금의 일부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작게라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큰 목돈을 투자할 수 없는 서민의 경우 복리효과의 투자수익과 비과세 혜택으로 절세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변액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이자소득세 15.4%를 면제)되는 상품이며 무엇보다 펀드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적은 금액으로 초과 수익을 기대하고 가입하는 투자상품이다. 하지만 펀드 운영 결과가 이익이 나는 경우뿐만 아니라 손실이 나는 경우 모두 가입자의 책임이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그렇지만 그만큼 큰 수익을 기대 할 수도 있다는 의미도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변액연금은 노후를 위하여 준비하는 상품인 만큼 고객의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안정성이 더 중요시 되는 상품이다. 따라서 보험사는 상품을 만들면서 고객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못하도록 몇가지 안전 장치를 마련해 두고있다.

연금개시 시점을 기준으로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100%는 기본적으로 원금을 보장한다. 결국, 연금 개시 시점에 손실이 나서 깡통이 되어도 원금의 100%를 보험사가 지급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상품은 투자실적에 따라 100% ~ 300%의 구간을 순차적으로 보증하는 스텝업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고객에게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이 변액연금의 펀드와 일반 적립식 펀드의 차이점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변액연금의 펀드와 일반 적립식 펀드의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일반 펀드의 경우는 주식시장이 하락하더라도 가입자는 운용사를 믿는 것 이외에는 손 쓸 방법이 없는데 반하여 변액연금보험은 한 상품내의 10여개 펀드를 가입자의 판단에 따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펀드의 종류를 변경하는 것으로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별도로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변액연금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특정 회사를 선택하기 보다는 상품의 장단점과 보험료를 동시에 비교하여 보고 보험을 선택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여간 수고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시간과 수고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의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보험을 모두 비교해 보는 방법이 있다. 보험사에 따라 상품의 차이를 두어 서로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작은 차이를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명확한 방법이다. 비전문가가 잘 알 수 없는 내용까지 알게 되어 선택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변액연금보험은 노후생활을 준비하려는 고객 자신이 상품을 가입하려는 이유를 확실하게 정하고 많은 공부와 검토 후에 가입하여야만 장기간 많은 유혹에도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라는 연금플러스(www.yungumplus.com) 전문가의 조언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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