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화부장관, 한민족 세계 지도자대회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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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박지원 문화부장관, 한민족 세계 지도자대회 참석기 관문화관광부구 분기타첨부화일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은 2000. 3. 28(화), 14시한민족세계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길자연(吉自延목사))주최로 강동구 명일동 소재 명성교회에서 열리는『한민족세계교회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한민족세계교회지도자대회"가 세계 선교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전기를 마련하는 뜻있는 모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고국을 찾아온세계교회 지도자들에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박 장관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조국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기도를 당부하고,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해 세계 지구촌 가족들이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고 우리 나라와 상호 문화적,경제적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국가 발전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번 대회는 1999년 10월 미국 L.A에서 1차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두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3월 28일과 3월 29일 양일간 개최된다.이번 대회에 세계 100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교회지도자 130여명이 초청되었고, 국내외 교회지도자, 크리스챤교수, 평신도, 신학생 대표, 일반신도 등 4,000여명이 참여하며, 예배, 세미나, 선교 성공사례 발표, 찬양 등의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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