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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찰스 오클리, "조던 발언에 동감"

중앙일보

입력

마이클 조던의 오랜 친구이자 빈스 카터의 강력한 지지자인 찰스 오클리는 이틀전 조던의 "NBA의 스타 만들기"에 대한 비난에 찬성하고 나섰다.

오클리는 "조던은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 전까지는 대접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빈스 카터를 비롯해서 요즘 젊은이들은 이미 트레이닝 캠프때부터 스타로 만들어진다." 라 말했다.

조던은 또한 카터는 훌륭한 수비수가 아니며 코비 브라이언트가 더 나은 기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리 또한 이에 동조했다. 최근 랩터스의 서부 원정 경기 기간동안 오클리는 카터가 좀 더 기량 향상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카터는 최근 콜리스 윌리엄슨 (킹스), 켄들 길 (네츠), 앤또니 메이슨 (호네츠)등을 상대로 고전해왔다.

지난 시즌 전에 조던은 오클리에게 "카터를 잘 키워라."라고 부탁하기도 했을 정도로 카터를 각별히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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