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도시 남양주에 최고 36층 규모 아파트 주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남양주 월산 4지구 '화도 효성 백년가약',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관심
- 이미 토지매입 마치고 모델하우스 오픈, 신뢰성 돋보여 내집마련 기회


초고층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도 하고, 건설사는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 상승, 수요자는 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탁 트인 개방감과 뛰어난 조망, 높은 녹지비율로 인해 얻어지는 부가적인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건물을 초고층으로 높이고 대지에 녹지와 조경, 휴식공간을 늘린 초고층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실제로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 등의 초고층 주상복합은 분양 당시 미분양으로 애를 먹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초고층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도 최고 36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되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효성이 시공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전용면적 59〜84㎡형 635가구로 구성되며, 지난달 말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공동구매 방식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 공동구매 아파트도 초고층 시대,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부각될 듯

일반적으로 공동구매 형식으로 분양받는 아파트는 가격이 저렴해 고품격 아파트로 건설되지 못했고, 가구수도 많지 않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부각되지 않은 관계로 최근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남양주에서 보기 드문 최고 36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며,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 가구가 최근 인기 있는 중소형평형(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되며, 가구 당 1.2대의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 해 조경률 55%의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는 등 넓고 쾌적한 친환경 단지로 꾸며지게 되어 조합아파트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들어서 있으며, 지난해 말 개통된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이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가까워 강남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2013년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서울 등 각지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남양주와 청평, 춘천 등 경춘선 주변지역은 지난해 말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더욱이 삶의 질과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요즈음의 주택시장 트렌드에 힘입어 산과 강을 끼고 있는 이 지역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화도 효성 백년가약’이 들어서는 남양주시 월산지구는 남양주시가 총 987,468㎡의 부지에 9,3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생태환경 시범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 아파트 공동구매, 저렴한 분양가에다 안정성 확보되면 '금상첨화'

아파트 공동구매는 무주택 서민들의 집 마련을 목적으로 한 제도로,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조합을 만들고, 사업주체가 돼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방식이다. 특히, 시행사 이윤이나 분양 마케팅 등 기타 부대비용을 줄여 가격이 저렴한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점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서민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이러한 공동구매의 특성을 살려 시행 및 시공사의 이익을 최소화함으로써 공급면적 3.3㎡당 평균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조합원모집에 나서고 있다. 사업지 인근인 남양주 마석지구 단지들의 분양가 및 월산지구의 예상분양가가 800〜820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3.3㎡당 200만원 정도 싼 편이라 엄청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공동구매는 일반적으로 ‘조합원 모집⇒부지매입⇒사업승인⇒착공⇒입주’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자금관리를 맡은 동부증권이 이미 토지매입을 완료한 상태라 전반적인 사업진행이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렇듯 문제로 지적돼왔던 사업 추진속도와 신뢰성의 불안을 해결한데 이어 이례적으로 모델하우스도 오픈하여 수요자들의 신뢰를 더욱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중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로,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평내동 평내호평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유앤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공동구매는 일반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격이 저렴한 대신 사업 진행이 늦고 리스크가 있지만, 안정성이 확보되면 무주택자가 적은 비용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 조합원 가입문의 : 1588-7046 / 031)593-1601
- 홈페이지 : http://www.hwadohyosungapt.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