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대학교 국제토론대회, 한국대표로 중·고생 선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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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일토론협회(YDA, Yale Dabat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글로벌칼리지가 주관하는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토론대회는 1980년에 정식으로 창설되어 현재까지 널리 이름을 알리며 계속되어 온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권위있는 국제토론대회이다.

미국 내의 고등학생 혹은 일반인들도 예일대학교 토론대회에서 입상을 하게 되면 아이비리그(미국 동부에 있는 8개 명문 대학교)에 있는 대학교 합격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으며, 그만큼 미국내에서 토론교육에 대해 더욱더 중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현실에서 국제토론대회 한국대표 선발은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으며 미국 예일대학교 입학사정관들에게서 유용한 입학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개인별 학습방법에 대해 좋은 멘토의 기회가 될 것이다.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토론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의 참가대상으로는 중3~고3 나이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 대상이며, 한국대표 선발인원은 30명이다. 신청기간은 8월 3일(수) ~ 8월 10일(수) 까지 8일간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비는 무료이다.

선발기준은 1차 서류로 영문에세이 400단어 이내로 제출해야 하며, 에세이 주제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과 이유를 중심으로 표현하면 된다.

1차 서류합격자에 한해 오디션이 실시되며 일정은 8월 13일(토) ~ 8월 15일(월) 3일간 진행된다. 한림국제대학원 대학교에서 열리며, 심사관의 영어 인터뷰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한국대표단 전원에게는 국제토론대회 입상자 시상식과 함께 예일대학교 토론협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Certification)이 발급되며 향후 국내 대학진학시 증빙자료로 제출가능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및 명문대학 진학 시 활동영역 에세이에서 결정적인 합격여부에 상응하는 영향력이 있다.

국제토론대회 일정은 9월 23일(금) ~ 9월 25일(일) 3일간 실시하며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잉글리쉬 디베이트(English Dabate)에 자신있는 모든 청소년이라면 관심을 가질만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da21.org)나 전화(02-556-0579)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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