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84㎡형 아파트 인기 “실감 나네”, 죽전역 신일유토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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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단일 구성
-중도금 4년간 무이자 혜택
-죽전역 도보 5분
-계약금 5%


신일건업이 용인시 보정동에서 분양하고 있는 죽전역 신일 유토빌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죽전역 신일유토빌은 전용면적 84㎡(구33형)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신규분양 물량이 부족하고 전세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7월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계약률이 70%를 넘는 등 수도권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높은 초기 계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 아파트의 분양 관계자는 “현재 용인지역에 미분양 물량이 다소 있지만 이는 대형평형의 경우이고, 30평형대에서는 미분양을 찾아보기 어렵고 전세나 매매거래 역시 활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용인 수지 인근에 신규아파트를 공급할 만한 부지가 없는데다 현재 공급계획에도 전용면적 85㎡이하의 규모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는 늘어나고 공급이 부족한 용인지역의 중소형 평형대의 수급불균형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올 가을 유례없는 전세난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용인 지역에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언제 또 큰 폭으로 상승할지 몰라 걱정도 되고, 용인에 중소형 공급이 워낙 없다보니 이번 기회에 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계약자 중에서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 소비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이유 말고도 죽전역 유토빌에 소비자들이 몰리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분양 조건 자체가 워낙 좋기 때문이다.

초기 계약금 5%로 내 집 마련 기회의 문턱을 낮췄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에 입주 후 2년 간 추가로 무이자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추가 부담이 덜하다. 또한 분양 금액 자체도 3.3㎡ 당 평균 가격이 1,200만원 대로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인 조건일 수밖에 없다. 이 밖에도 분양 관계자는 “시공사에서 제공하는 혜택까지 감안한다면 분양 가격은 더욱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죽전역을 도보 5분대에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에 롯데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2011년 하반기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2016년 완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까지 개통될 경우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 문의 : 031-897-003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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