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웹브랜드 이미지 아마존닷컴 1위

중앙일보

입력

일본의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높은 웹사이트는 미국의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웹사이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조사해 22일 발표한 데 따르면 아마존닷컴은 고객과의 1대1 마케팅 기법에 힘입어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2위는 일본의 리크루트사가 운영하는 종합생활정보 사이트인 아이사이즈, 3위는 검색엔진인 인포시크가 차지했다.

애플 컴퓨터, 야후, e트레이드 등도 상위권에 들었다.

제조업체 가운데는 자동차 회사인 다이하쓰가 소니, 도요타, 히타치 등 유명기업을 따돌리고 웹사이트 브랜드 이미지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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