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리병원·천안시사회인야구협회 협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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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우리병원(병원장 김동근)이 천안지역 야구동호인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천안우리병원과 천안시사회인야구협회(협회장 김석일)는 12일 병원 내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야구동호인들의 건강 돌봄과 후원을 약속했다.

 김동근 원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천안우리병원은 지역사회체육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사회체육인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건강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일 협회장은 이어 “천안시사회체육야구 동호인들을 대표해 천안우리병원의 후원에 감사하며, 협약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사회체육야구리그로 발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우리병원 김동근 원장과 박상규 총무기획팀장, 천안시사회인야구협회 김석일 회장, 안준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천안우리병원은 지난해 9월 ‘행복한 기지개 워킹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천안시사회인야구협회에는 2000여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 내에 사회인야구전용구장을 개장한 바 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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