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설악프라자, 골프패키지 판매

중앙일보

입력

한화리조트의 설악프라자 골프장이 새봄을 맞아 알뜰골프패키지를 판매한다.

골프패키지는 13일부터 운영되며 콘도 1박과 골프 2회, 식사를 포함한 주중 1박2일에 21만2천원, 콘도 2박, 골프 3회, 5식인 2박3일짜리는 32만9천원이다.

골프장측은 패키지를 이용하면 클럽하우스에서 국내 유일의 100%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설악워터피아 할인혜택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문의 및 예약전화는 0392)635-5511.

한편, 국내 골프클럽 종합생산업체인 ㈜랭스필드는 본격적인 골프시즌 개막을 앞두고 파격적인 가격에 골프클럽을 한정판매한다.

랭스필드가 내놓은 클럽은 조합형 슈퍼다이나믹Ⅱ 풀세트로 판매가 185만 2천원에서 30%가까이 할인된 139만원에 남녀 각 200세트, 130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풀세트에는 머레이징페이스로 구성된 우드와 다이아몬드 신공법으로 제작한 티타늄드라이버 파워 3500이 포함됐고 아이언은 스윗스팟을 최대한 넓혀 임팩트시 안정성과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제품 구입시 고급 골프화와 모자, 장갑, 골프공 등 사은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2)747-7251.

한편, 국내 여자프로골프 개막전인 제1회 마주앙여자오픈이 29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총상금 1억5천만원이 걸렸으며 구옥희, 신소라, 한희원, 고우순 등 일본 프로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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