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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매들린 (Madeline Lost in Paris)

중앙일보

입력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그림동화 매들린 시리즈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월트 디즈니가 장편 만화로 제작했다.

마치 낙서같은 배경과 평면적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을 성공적으로 되살려낸 〈매들린〉은 매들린의 이야기를 소중히 간직해온 팬들에게 훌룽한 선물이 될 것이다.

줄거리

귀여운 매들린은 부모님이 안 계시지만 항상 밝고 즐겁게 밝고 즐겁게 살았다. 파리의 훌륭한 기숙학교에서 언제나 함께 지
내는 11명의 좋은 친구들이 있고, 귀여운 강아지 쥬느비브, 그리고 이웃에 사는 브라질 소년 페피토도 있기 때문이다. 상냥한
클라벨 수녀님의 보살피 아래 12명의 꼬마 숙녀들은 함께 음악도 배우고, 요리도 배우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놀라운 방문객이 찾아왔다. 비엔나에서 매들린의 삼촌이란 사람이 찾아온 것이다. 난생 처음으로 삼촌을 만난
매들린은 너무나 기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매들린을 비엔나로 데려가겠다는 삼촌의 말에 매들린은 섭섭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그녀에겐 유일한 가족과 같았던 친구들과 수녀님 곁을 떠나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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