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직거래 사이트 개설

중앙일보

입력

상가를 구하거나 세 놓으려는 사람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직거래시키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삼원인터피알은 상가 임대와 매매거래를 위한 사이버공간(http://www.pr119.co.kr)을 마련, 최근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이 사이트에는 업종별로 나눠진 상가매물이 사진.평면도.교통편.약도 등과 함께 제공되고 있는데 지역r苛격대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다른 부동산정보 인터넷 사이트들에 비해 매물로 나온 상가의 정보가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편이다.

특히 현장을 가보지 않고서도 매물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비록 기존 업주가 밝힌 것이지만 하루 매출액도 알려준다.

현재 올라 있는 매물은 서울 소재 상가만 7백50여건인데, 앞으로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매물등록을 신청하면 회사가 현장에 직원을 보내 사진을 찍어 매매.임대조건과 함께 올린다. 수수료는 1만원. 매물 사진은 내·외부 모습을 12장까지 실어준다.

▶부동산 정보▶등기부등본 발급▶생활정보▶자동?매물정보▶생활상식▶자유게시판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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