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저축은행 비리’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 영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0면

대검 중수부는 23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해수(53·사진)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사장은 2008년 18대 총선 후보로 출마하면서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6000만원을 받고, 지난해 인천 효성지구 개발사업 인허가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