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이 많아진 여름이 다가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예전에는 빠르게 뺀 살은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고 생각됐지만, 최근엔 일정 기간을 정해두고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덴마크 다이어트나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2주 동안 철저하게 짜인 식단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것을 기본으로, 신체가 자연적으로 균형을 찾도록 하는 다이어트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인 다이어트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는 정체기가 있기 마련인데, 단기간 다이어트는 신체에 무리가 덜 가고 효과가 빠르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미국에서 효과가 증명된 ‘17일 다이어트’ 또한 단기간에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국일미디어를 통해 국내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마이크 모레노 박사의 ‘17일 다이어트’는 17일 만에 4.5~5kg를 감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17일 다이어트는 체계적인 4단계의 플랜에 따라 지방을 연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확립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요요현상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식단 역시 녹차와 레몬, 채소 등을 통해 신체의 독소를 제거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과 좋지 못한 음식을 확실히 구분해 실생활의 식단에 적용하게 했으며, 외식이나 휴일, 파티 등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꼼꼼히 설명되어 있다.
다이어트 의학박사인 저자는 책을 통해 “식단의 질을 떨어뜨리는 기존의 다이어트와 달리, 17일 다이어트는 영양학과 각종 식품에 대한 최신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짜인 체계적인 다이어트 방법 및 건강 관리 비법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며 “속는 셈 치고라도 17일 동안 이 책의 내용대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분명 성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거울에 비치는 나의 모습이 싫다면, 지금이라도 다이어트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17일 다이어트’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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