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眞 환우모임 개최, 암극복 노하우 듣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동의眞차가, “암 환우의 마음은 암 환우가 가장 잘 안다”
- 체험수기 대상 수상자 및 투병 성공자들 초청, 전립선암 극복 노하우 전수


㈜동의진차가(대표 이종태)는 자사가 후원하는 암 환우들을 위한 정기모임인 “제5회 동의眞 환우모임”을 25일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암 환우들의 말 못할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나가자는 동행의 취지로 마련되는 “동의眞 환우모임”은 지난 2008년부터 실제 암을 극복한 전립선암 완치자 이상오씨를 시작으로 2010년 폐암 환우이신 김O혜씨까지 암을 올바르게 치유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동의眞 환우모임”에는 올 2월 동의진차가 체험수기 이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빈O규씨를 초청하여 현재 암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의 진실된 대화를 주제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빈 씨는 지난 2010년 사형선고나 다름없던 전립선암 말기 판정 이후 생활요법으로 암의 공포를 이겨낸 사람이다. 그는 깨끗한 먹거리를 위해 베란다를 텃밭으로 개조할 만큼 암 식단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한 회사를 책임지는 CEO의 바쁜 자리에서도 올바르고 꾸준한 운동습관을 길러 암을 극복했다.

이번 모임은 그의 꼼꼼한 치료과정 정리를 통해 말기암환자들을 위한 본인만의 대처 방법 및 현재 본인이 경험하고 있는 현대의학적 치료 과정도 꼼꼼히 체크해 볼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빈O규씨 외에도 지난 7년 동안 전립선 암을 현명하게 극복해오고 있는 이상오씨와 김성부씨가 함께 참석하여 전립선암 치료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전해들을 수 있게 된다.

“동의眞 환우모임”은 현재 성공적인 암치료를 하고 있는 환우들을 통해 그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됨으로써, 환우 자신의 암 투병에 대한 희망과 주변 가족들의 용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취지의 모임인 만큼 참여 열기도 뜨겁다.

주최측인 동의眞차가에서는, “암 환우들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암을 경험하고, 함께 치유해 가고 있는 사람들이다”라며, “6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회 동의眞 환우모임’이 각종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의진차가 가족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열정을 되살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