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미 민간 교류협력체제 만듭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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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오른쪽)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총재가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만났다. 한·미 양국 간 민간 교류협력체제를 만드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1973년에 설립된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싱크탱크 기관이다. 김 회장은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헤리티지재단은 미국 워싱턴DC 펜실베이니아가에 있는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 콘퍼런스센터를 ‘김승연 콘퍼런스센터’로 이름 붙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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