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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만복 “국가기밀 누설, 국민께 사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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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일본 월간지 ‘세카이(世界)’ 2월호 기고문에 남북 정상회담 뒷얘기를 실었다가 기밀누설 혐의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만복(사진) 전 국가정보원장이 10일 “깊이 반성하며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국가정보기관 수장 출신으로 ‘비밀 엄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잘못을 범한 점 등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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