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경매=10원경매] 10원경매 사이트 이젠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0원경매 쇼핑몰에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후 이를 이용했던 이용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10원경매 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 OOO국을 이용하는 이모(33)씨는 이번 10원경매 주의보발령 된 내용에 대해서 상당히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모씨는 이번 보도기사를 통해 알려진 내용을 보고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업체들이 불법과 사기를 저질렀는지는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다행이 이번 수사로 인해서 없어진 10원경 매 쇼핑몰이 많은데 자신이 이용하는 쇼핑몰 중에는 한곳도 없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수사를 통해서 임시정검 및 리뉴얼 의 이유로 많은 업체들이 없어 지고 있다 보니 일부 이용자 들은 자신이 이용하는 업체에서 같은 내용으로 경매를 진행하지 않을 때 “ 혹 여기도 수사에적발된 것인가 “ 하는 불안함을 안고 불신만이 커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모씨는 이번 기회가 잘된 것 일수도 있다며 그 동안 자신이 이용한 쇼핑몰은 정상적인 이용을 했기 때문에 수사망에서 벗어나 현재도 정상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대답을 하였다.
이모씨의 말대로 현재 남아있는 업체들이 100% 다 정상적인 영업을 한다 라고 는 단정 지을 수 없을 것이다. 단 기존에 이용하던 업체는 그래도 이용하는데 좀더 수월해 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지금도 계속해서 10원경매 쇼핑몰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데 새로 생긴 업체들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 할 수 있을까???

오는 6월7일 오픈 베타를 실시하는 베이매니아(http://www.baymania.co.kr) 유지민 대표 는 현재 쇼핑몰 오픈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약6개월 간의 준비기간 동안 동종의 업체를 수없이 모니터링 하면서 아무런 홍보도 없이 단기간에 오픈 하게 될 경우 초기자본 부족으로 인한 상품의 질 저하와 회사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심각할 경우 조작의 의혹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유지민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6개월 이란 오랜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통해 쇼핑몰의 시스템적인 부분을 바로잡았고 오픈 전 오래 전부터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충분한 회원을 확보 한 뒤 사이트를 정식 오픈 할 것” 이라 전했다.
또 유지민 대표 는 회원들에게 재미있는 쇼핑과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하는 게가장 큰 숙제로 여기며 회사란 결국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므로 지속적 저렴한 낙찰로 인해 회사의 손실이 커진다면 그것을 감당하기 버거울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남들처럼 조급하지 않고 여유롭게 오픈 하는 것이 옳다 라는 판단 하에 준비 기간을 충분히 가지고 오는 6월7일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지민 대표 는 회원이 많이 가입 할수록 하루에 등록되는 상품의 수량 과 질은 당연히 향상 된다며 회원들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렇다면 베이매니아는 믿을 수 있는 곳일까?
현재 베이매니아는 '포인트 백'이라는 제도를 구현해 입찰 권을 한번씩 사용할 때마다 50 포인트가 적립되며,'포인트샵'을 통해 누적된 포인트로 상품권, 닌텐도,아이팟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픈 기념 충전이벤트를 실시하여 무료입찰 권을 무려 50%나 적립해주고 있으며, 회원들이 낙찰을 받지 못해도 사용한 입찰 권만큼 100% 할인을 받아 물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무료입찰 권을 추가로 적립해주기까지 하니,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는 셈이다.
유지민 대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매 문화를 위해 소비자들이 낙찰된 물품은 배송현황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0원 경매를 오랫동안 이용한 한 고수 이용자에 따르면 어떤 10원 경매 사이트 이든 꼼꼼히 확인하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한다면 왠 만해서 자신이 손해 보는 경우가 없고 무분별한 상품의 입찰 보단 꼭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상품에 모니터링 하면서 입찰을 한다면 즐거운 10원 경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원 경매 팁을 전했다.
앞으로 10원경매에 대한 파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는 없지만 빠른 시간 안에 정리되어 10원경매를 운영하는 업체나 10원경 매를 이용하는 이용자가 큰 손실 없이 즐겁게 입찰 할 수있는 그런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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