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달구지 막창 광명점 창업 이야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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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업 아이템 중 대단한 성장세를 누리고 있는 달구지 막창의 광명점을 찾았다. 광명점은 새마을시장 맞은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다. 방문했을 때 50대 초반의 부부가 매장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었다. 훤칠한 키에 멋있는 분은 남편이었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성분이 변병순 광명점 점주님이었다.

점포는 약 15평 정도였고, 테이블은 8개가 전부였다. 총 창업투자비가 육천칠백만원 정도라고 하니 소자본 창업이라고 볼 수 있었다. 창업하기 전에는 광명시청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공무원이였던 변병순 점주는 외식업에 종사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과 힘을 모아서 창업을 결심하고, 주방은 남편이 홀은 아내가 책임을 지고 열심히 하니 고객들도 반응이 좋았고, 장사에 재미가 붙었다고 한다.

창업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은평구 갈현점에 방문하여 막창을 먹고, 여성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였고, 막창의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것에 대단한 기술력이 엿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달구지 막창 조용환 대표를 만나서 설명을 듣게 되었고, 인상이 참 좋고, 조근 조근 설명해주시는 조용환 대표의 인품에 신뢰가 가서 창업을 결심하였다고 한다.


달구지 막창을 오픈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보면, 단 한분도 맛이 없다고 하신 분이 없었다. 특히 여자분들이 씹을수록 고소한 맛에 난다고 칭찬을 많이 하였다. 특히 대구출장 갔다가 오신 분들이 “내가 찾던 맛이 이 맛이야”라고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금은 오픈 한지 약 2개월 정도 되었고, 단골 고객이 많이 생겨서 월 천오백만원 매출에 칠백만원 정도 순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대단한 성공 창업 케이스라고 본다.

처음에는 공무원직을 사직 하지 않고, 낮에는 종업원을 채용하여 근무하게 하고, 밤에는 점주가 퇴근하여 일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사직서를 내고 달구지 막창 운영에 뛰어 들었다고 한다. 종업원과 달리 주인이 직접 고객에게 막창에 대한 설명을 하고, 먹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붙임성 있게 고객에게 다가가서 인사를 나누니 하나, 둘 단골이 늘어서 이제 오셨던 분들이 다른 분들을 모시고 다시 찾아오시는 상태이다.

출근은 오후 3시하여 퇴근 새벽3시에 하는데, 퇴근시간 이후 가장 바쁠 때는 정신이 없다고 한다. 특히 목요일, 금요일 저녁에는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대박 집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인다. 더욱 차별화된 맛과 친절로 고객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내년에는 광명 사거리에 하나 더 오픈하는 꿈을 갖고 있다고 전한다.

- 광명점 : 02)2615-0076
- 가맹문의 : 080)956-7000
- 홈페이지 : www.dalgooji.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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