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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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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희망 일자리 DAY

양천구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해누리타운 4층에서 ‘희망 일자리 Day’를 개최한다. 희망 일자리 Day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매회 하나의 업종을 선정해 해당 분야의 기업과 사전 등록한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다. 또한 직종별 전문가 강의·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설명회·개인별 장단점 컨설팅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참여 업종은 ‘보안·경비’ 분야로 에스텍시스템·(주)우림맨테크·(주)삼호안전종합관리 3곳이다. 에스텍시스템은 35세 이하 보안요원을, (주)우림맨테크는 30세 이하 현금호송원, (주)삼호안전종합관리는 아파트 경비원을 각각 모집한다. 10일까지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 희망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02-2620-4630, 2620-4639

저소득층 대상 무료 안경 맞춤 행사

양천구는 11일 저소득층 대상 무료 안경맞춤행사를 연다. 양천구안경사회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입에 곤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한 행사다. 시력 저하로 불편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복지시설 거주자 및 3급 이상 저소득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인근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이 확정된 주민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청 보건소에서 시력 측정, 정밀 검안 등을 받게 된다.

▶ 문의=02-2620-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