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돈 받고 정보 유출 혐의 검찰 수사관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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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전남 보해저축은행의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는 보해저축은행 오문철(구속기소) 대표이사 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광주지검 목포지청 수사관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오 대표가 검찰 수사를 피해 잠적했던 지난 4월 검찰의 수사 정보를 제공하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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