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운동은 소비된 지방을 다시 채우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시킨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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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높아져서 일까? 요즘 TV에서 방송되는 고도비만 체형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다양해졌다. 이러한 TV 프로그램의 특징을 살펴보면, 참가자들 대부분이 운동과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 받고 있다. 때문에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치고, 살을 뺄 수 있는 최상의 조건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절제된 식단과 함께 하루 10시간 이상의 장 시간 운동은 단기간 다이어트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심지어는 고도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1주일에 8kg 감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습관이 과연 근본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일까?

운동만으로는 절대 다이어트가 불가능하다

2009년 11월 뉴욕 타임즈에 보도된, 미국 미네소타 토마스 대학에서 훈련과 신진대사를 전공하고 있는 스포츠 생리학자 먼 캐리 박사(Dan Carey,Ph.D)의 연구에 의하면,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소비된 지방을 다시 채우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실에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하였는데, A그룹의 쥐에게는 런닝머신을 달리게 한 후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였고, B그룹의 쥐에게는 런닝머신을 시키지 않고 음식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예상과는 달리 런닝머신을 통해 운동을 한 A그룹의 쥐가 B그룹의 쥐에 비해 높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의정부점 이성애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칼로리를 소비하는 만큼 흡수하려는 습성이 강해져서 식욕을 촉진시키고, 과식과 폭식을 유발하여 오히려 살이 찌는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조언한다.

평생을 운동과 식단조절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물론 운동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운동은 다이어트 수단이 아닌, 체력, 근력을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개념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로 돌아갔을 경우 이야기는 달라진다. 타이트하게 다이어트를 위한 생활을 하다가 직장생활, 학교생활 등으로 인해 운동시간이 줄어들거나 식사량이 증가하여, 다이어트 리듬을 잃어버리면 그동안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은 운동시간이 줄어들면, 운동을 할 때 만큼 에너지 소비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오게 될 것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더 줄여야만 한다.

의정부비만클리닉 쥬비스 의정부점 이성애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특별한 환경 속에서 특정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한 다이어트 방법 보다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즉,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면서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 보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특히 세끼식사를 바탕으로 오히려 식사량을 늘리면서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 juvis.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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