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자인 일석(一石) 이희승(1896~1989)의 업적을 기리고자 일석학술재단(이사장 이교웅)이 제정해 시상하는 제9회 일석국어학상 수상자로 송기중(69·사진) 전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재단은 송 교수가 고대 국어의 표기와 어휘, 한자음, 역학서 분야는 물론이고 몽골어·만주어·여진어·돌궐어에 관한 연구를 통한 국어계통론 분야 등에서 많은 업적을 냄으로써 국어학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일 오후 6시 일석기념관에서 열린다.
국어학자인 일석(一石) 이희승(1896~1989)의 업적을 기리고자 일석학술재단(이사장 이교웅)이 제정해 시상하는 제9회 일석국어학상 수상자로 송기중(69·사진) 전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재단은 송 교수가 고대 국어의 표기와 어휘, 한자음, 역학서 분야는 물론이고 몽골어·만주어·여진어·돌궐어에 관한 연구를 통한 국어계통론 분야 등에서 많은 업적을 냄으로써 국어학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일 오후 6시 일석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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