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 플러스, 제모시간 절반으로 단축 … 모낭까지 무력화해 털 안 자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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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반 스킨케어 솔루션의 글로벌 리딩 컴퍼니 트리아뷰티가 24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세계 피부과 학술대회에 참가한다.

 트리아뷰티는 1993년 전문가용 레이저 제모기의 표준으로 인정받는 다이오드 레이저 제모기 시스템인 라이트쉬어를 개발한 뒤 2003년 국제적으로 저명한 미용 레이저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면서 설립됐다.

 트리아 연구진은 수년의 연구와 임상실험을 거쳐 마침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가정용 트리아 레이저 제모기를 개발했다. 트리아 레이저 제모기는 뷰티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며 전문 피부과와 피부관리실을 통해 먼저 첫선을 보인 후 트리아 홈페이지와 홈쇼핑(QVC) 채널에 이어 미국 내 노드스톰·블루밍데일 등의 고급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왔다.

 현재 트리아 뷰티의 제품은 미국·캐나다·일본·영국과 스페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수년 이내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빠르고 편리한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서 선보이게 될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는 전문의용 레이저와 동일한 기술로 가정에서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욱 강력해진 트리아 플러스는 새로워진 트리아만의 기술력으로 기존 제품보다 제모 시술 시간은 50%, 배터리 충전 시간은 30% 단축시켰으며, 디스플레이창을 통해 사용단계와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탠드형으로 보관이 용이하며, 날씬해진 그립감이 편리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트리아 플러스 제모기는 피부 속에서 털을 만드는 모낭을 무력화시킨다. 체모의 뿌리에 조사된 레이저는 체모의 검은 색소에 열을 가해 모낭을 무력화시켜 체모의 성장 주기에 맞추어 약 6~8회 레이저를 조사하면 털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제모기로 첫 시술 후에는 체모 상태나 피부에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시술중 면도는 가능하지만 털을 뽑거나 왁싱은 피해야 한다. 2~3개월이 지나면 털이 얇아지고 가늘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털의 밀도가 높은 부위에서 다시 자라나는 털의 양이 눈에 띄게 적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레이저 출력은 총 다섯 단계가 있으며 스스로 가장 잘 맞는 출력 단계를 선택하여 사용 하면 된다.

지속적인 광기반 스킨케어기술 개발

트리아뷰티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스킨 퍼펙팅 블루라이트’에 대한 아시아 피부 사용 적합성과 효과에 대한 임상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제품 역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집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었으며, 곧 한국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 퍼펙팅 블루라이트’는 매일 하루 5분간 사용으로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야기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해 매끄럽고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트리아뷰티 최지영 대표는 “이번 연구 발표는 트리아뷰티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뷰티시장에서 아시아 소비자의 지위가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WCD 참가를 위해 방한한 트리아뷰티 CEO 케빈 애플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세계피부과학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WCD 참가를 통해 트리아뷰티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연구성과를 전 세계 피부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또한 이를 계기로 세계 광기반 스킨케어 기술의 리딩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리아 뷰티의 변함없는 목표는 임상적으로도 입증된 전문 클리닉의 효과를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광기반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개발, 출시하는 것이었다”고 참가 의의를 밝혔다.

 끝으로 케빈 애플범은 “트리아뷰티는 이전에는 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효과를 제공할 가정용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미용에 대해 큰 관심과 수준 높은 정보력을 가지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국 여성들이, 트리아뷰티 제품에 만족할 것으로 확신한다” 며 “가장 효과적이고 과학에 근거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집에서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우리의 비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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