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과 태고종 등 불교계가 17일 신묘년 하안거에 일제히 들어갔다.오대산 월정사 스님들이 수행을 위해 숲길을 따라 만월선원으로 가고 있다.
불교계의 안거(安居)는 스님들이 매년 음력 10월 동절기 3개월과 음력 4월 하절기 3개월 동안 각각 산문밖 출입을 끊고 오로지 정진에 매달리는 것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수행문화다.
평창=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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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과 태고종 등 불교계가 17일 신묘년 하안거에 일제히 들어갔다.오대산 월정사 스님들이 수행을 위해 숲길을 따라 만월선원으로 가고 있다.
불교계의 안거(安居)는 스님들이 매년 음력 10월 동절기 3개월과 음력 4월 하절기 3개월 동안 각각 산문밖 출입을 끊고 오로지 정진에 매달리는 것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수행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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