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노태우 전 대통령 침 불법시술 수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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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중앙지검은 대한한의사협회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기관지에서 발견된 침을 시술한 사람의 신원과 불법 시술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의사업계에서는 구당 김남수옹에게서 침뜸을 배운 ‘뜸사랑’ 회원이 시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김옹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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