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단신] 가정의 달 기부·경로잔치 잇달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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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쌍용1동에서 ‘마이마트’를 운영하는 안기영(55)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 50포대와 라면 100박스를 쌍용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안 사장은 4년 동안 마트를 운영하며 기부를 통해 남다른 선행을 실천해왔다. 입장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진호)도 입장초교 문화관에서 인근 43개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행사에서 존경, 자애, 효를 주제로 어른에 대한 공경과 베푸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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