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내 친구 플라스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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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종류의 병 50여개에 물을 담아 '아기 공룡 둘리'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하고 훌라후프를 잘라 플루트를 만들어 친근한 음악을 들려준다. 모두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들이다. 또한 여러 모양의 플라스틱통에 눈.코.입 등을 달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극단 사다리가 유리통.플라스틱통 등을 이용해 재미있는 무대를 꾸며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러준다. 22일~2월13일 오후 2시.4시(월 쉼) . 문예회관 소극장. 02-743-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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