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폴 에이징어, 랭킹 28계단 도약

중앙일보

입력

암을 극복하고 지난 17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6년여 만에 우승한 폴 에이징어(40.미국)가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에서 4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에이징어는 19일(한국시간) 발표된 1월 셋째주 세계랭킹에서 평점 3.39점을 얻어 지난주 71위에서 28계단이나 도약했다.

스페인의 신세대 스타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평점 6.20점으로 10위에 올라 프로 입문 약 8개월 만에 세계 '톱10' 에 들었다.

타이거 우즈는 평점 20.68점을 기록, 2위 데이비드 듀발(12.88점)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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