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하이텍,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한 미세조류 활용 바이오매스 시범사업 추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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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하이텍(대표이사 장석수)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바이오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에이스하이텍이 진행하는 바이오매스 시범사업은 세포 비파괴 추출 공법 및 세포 고밀도 배양 공법을 통해 지질 고생산 미세조류 클로렐라 및 클라미도모나스 세포주를 대량 배양하여 바이오연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식품첨가물이나 의료소재와 같은 바이오 화합물 그리고 베타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사업이다.

회사측은 “이번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유전공학센터를 거쳐 서울대 및 국립보건원에서 연구원을 지낸 김성천 박사를 본부장으로 영입하여 신기술사업부를 신설했고 김성천 박사가 출원 중인 미세조류 배양과 관련한 8건의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유용자원을 개발해 실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시범사업을 실시해 바이오매스에 대한 사업성 검토에서부터 상용화에 앞선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금번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시범사업은 시•도 지자체 및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녹색에너지 사업의 진출기반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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