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에 젖은 남편∙아내에게 상큼한 비타민으로 활력 선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정의달 5월을 앞 둔 요즘 소중한 사람에게 어떤 선물로 감사와 정성을 담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계절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정성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건강관련 제품이 좋다.

특히 힘들고 지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만성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제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연령대에게 부담 없이 주기 좋은 선물이다.

피로회복의 대명사 비타민C는 그중 대표 품목이다. 비타민C는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고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양한 효능과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라는 사실과는 달리 잘 챙겨 먹지 않게 되는 것이 또 비타민C다.

비타민C는 특히 흡연이나 음주량이 많은 사람들이 꼭 섭취해야 할 영양소다. 흡연은 비타민C의 혈중농도를 최고 40%까지 낮아지게 하고, 알코올은 비타민C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인데 비타민C의 결핍은 피로와 피부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금연이나 절주를 할 수 없는 분들은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의 복용을 통해 피로와 영양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하고 감기 예방이나 피부 미용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비타민C의 성인 일일 권장량을 최소 100㎎에서 최대 2000㎎까지 제시하고 있으며, 체내 흡수율이 70~80% 수준이기 때문에 자주 섭취해도 무방하다.

비타민C 레모나로 잘 알려진 경남제약에서도 순수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인 ‘경남 비타민C 1000㎎’을 판매하고 있다.

좀 더 특별한 선물로는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태반드링크제가 있다. 태반주사나 태반 화장품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태반드링크제는 일반인에게 조금 생소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태반을 원료로 한 드링크제가 식약청으로부터 자양강장 등에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최근 관심이 늘었다.

태반드링크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자양강장, 육체피로, 허약체질, 병후의 체력저하, 식욕부진에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이다.

경남제약의 자하생력(액)은 식약청(KFDA)의 재평가 임상을 통과한 제품으로 DMF(원료의약품생산인증) 인증을 취득하고 국내 인태반 원료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화성바이오팜의 원료를 사용해 더욱더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midi2005@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