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7월 개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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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7월 개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는 2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코리아나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밀리언 야드 컵 2011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7월 1일부터 사흘간 김해 정산 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김송희, 에브넷 클래식 2타 차 준우승

김송희(23·하이트)가 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골프트레일(파 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브넷 클래식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8언더파로 마리아 요르트(스웨덴·10언더파)에 이어 준우승했다.

◆최경주, 취리히 클래식 최종 공동 3위

최경주(41·SK텔레콤)가 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버바 왓슨(미국)이 연장 끝에 우승했다.

◆최현은 3호포, 추신수는 8경기 연속 안타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이 2일(한국시간) 열린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초 시즌 3호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29·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로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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