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커투어, UFC 2R KO패 … “8각 링에 다시 안 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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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의 전설’ 랜디 커투어(48·미국·사진)가 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에서 열린 ‘UFC129’에서 료토 마치다(33·브라질)에게 2라운드 KO패 했다.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에서 총 5차례 챔피언에 오른 UFC 최고의 파이터인 커투어는 이날 경기 후 “옥타곤(8각형 모양의 UFC 링)에 다시 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는 현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30·캐나다)가 도전자 제이크 실즈(32·미국)를 판정 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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