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전투 60주년을 맞아 24일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영연방 4개국 6·25 참전용사들이 경기도 가평군청에서 읍내면 ‘영연방 참전기념비’까지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1951년 4월 영연방 제27여단이 가평천 일대에서 중공군을 막아낸 가평전투는 북한강 남쪽 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호주 3대대는 중공군 1개 사단과 이틀 동안 전투를 벌여 1만 명 이상을 섬멸했다.
김도훈 기자
가평전투 60주년을 맞아 24일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영연방 4개국 6·25 참전용사들이 경기도 가평군청에서 읍내면 ‘영연방 참전기념비’까지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1951년 4월 영연방 제27여단이 가평천 일대에서 중공군을 막아낸 가평전투는 북한강 남쪽 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호주 3대대는 중공군 1개 사단과 이틀 동안 전투를 벌여 1만 명 이상을 섬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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