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기태 1억5천만원에 재계약

중앙일보

입력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외야수 김기태와 1억5천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기태의 이번 시즌 연봉은 지난해 1억3천만원보다 15.4% 인상된 것이다.

삼성은 또 내야수 김태균과는 지난해 5천400만원보다 57.4%나 늘어난 8천500만원에 재계약했고 외야수 신동주와는 지난 시즌보다 2천만원 많은 8천만원에 올 연봉계약을 했다.

한편 삼성은 1군 투수와 2군 선수를 대상으로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 훈련을 한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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