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IP] 하객 화장은 은은하게 … 밋밋함은 펄 섀도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17면

결혼식에 갈 때 화려한 옷차림을 자제하는 것처럼 화장도 마찬가지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게 좋다. 짙은 화장이 되지 않으려면 일단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르고 잡티는 컨실러로 꼼꼼히 가린다. 아이라인도 속눈썹에 바짝 붙여 가늘게 그릴 것. 또 색조 화장은 강한 컬러보다는 베이지·핑크·바이올렛 등 상큼해 보이는 색깔을 택하는 게 좋다. 이때 아이섀도는 반짝이는 펄감이 들어간 것을 고르면 밋밋함을 덜 수 있다. 립스틱 색깔이 강할 땐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한결 부드러워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