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한복입고 오시면 30% 할인해드려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 전통의상 ‘한복’.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연 1년에 한복을 입는 횟수가 얼마나 될까?

최근 한 유명 호텔에서 ‘한복’을 입고 온 고객을 입장 거부해 거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복을 입은 고객에게 ‘VIP대접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일식’ 레스토랑이 있어 화제다.

부천에 위치한 일식요리 전문점인 ‘위드톳’(대표 서혜원, www.withtot.co.kr)은 오는 4월 30일까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VIP대접 및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드톳 레스토랑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모 호텔 한복사태 논란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복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복을 한번이라도 더 입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톳은 제주 바다에서 채취한 전복, 갈치, 한치, 소라 등의 자연산 해산물과 일식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제주도 자연산 일식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넓은 실내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비즈니스 모임, 가족모임, 상견례, 돌잔치와 같은 단체모임 장소로 용이하며, 4월 말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어느 누구라도 인원수에 관계 없이 VIP대접은 물론 제주도 일식코스 요리의 진수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드톳 레스토랑
- 문의 전화 : 032-321-1190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29-7 (부천 자동차 검사소 옆)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