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애니 ‘크게 휘두르며’ 시즌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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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6면

그라운드에 프로야구가 돌아왔듯, 안방에도 야구 애니메이션이 찾아온다.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스카이라이프 Ch.656, ollehTV Ch.222, 브로드앤IPTV Ch.101, 디지털케이블 Ch.455)는 19일 오후 7시 ‘크게 휘두르며 2기’를 첫 방영한다. 총 13부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방영 예정이다. ‘크게 휘두르며’는 개성 강한 고교 야구선수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은 스포츠 애니메이션. 소심한 성격의 미하시가 야구를 그만두기 위해 진학한 고등학교에서 뜻밖에 야구부로 스카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교 최고의 투수가 되기 위한 미하시와 신생팀인 니시우라고교 야구부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 2기에서는 강팀 토세이 고교를 이긴 니시우라 야구부의 여름 대회 편이 진행된다

 애니맥스 홈페이지(www.animaxtv.co.kr)에선 다음 달 24일까지 ‘제구력의 제왕 미하시 따라잡기’ 이벤트가 열린다. 당첨자에게는 국내 프로야구선수의 사인볼(10명)과 ‘크게 휘두르며’ 만화책1~15권 세트(10명)가 주어진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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