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추승균·김주성, 챔프전 기록제조기 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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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KCC와 동부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이 16일 전주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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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챔프전에 나서는 추승균(37·KCC)은 프로농구 챔프전에서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다. 그는 13일 현재 챔프전 통산 533점으로 조성원(은퇴·558점)에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추승균이 이번 시리즈에서 26점 이상을 넣으면 챔프전 최다득점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다.

 김주성(32·동부)은 챔프전 최다 자유투 성공(99개)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챔프전 통산 블록 33개로 마커스 힉스(전 오리온스·47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리바운드는 158개로 이상민(은퇴·194개)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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