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배달 예정 문자·동시배송서비스로 고객 만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8면

우체국택배는 전국 익일배송에서 휴일배송까지 고품질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 택배사업은 1884년 근대 우편제도가 도입된 이래 통상 우편서비스와 함께 기본 우편역무로서 시행된 소포사업을 전자상거래·쇼핑 등의 활성화에 따른 국민의 물류 수요에 부응하고자 1999년 8월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접수하는 서비스로 확대한 제도다.

현재 전국 3700여 개 우체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한 네트워크를 통해 산간 오지마을에서 도서벽지까지 대국민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택배시장의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우체국택배가 국가브랜드 택배서비스 부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변화와 혁신의 바탕 위에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서비스의 제공과 지속적인 고객 감동 경영의 결과로 풀이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배달 예정시간 SMS 제공, 동일수취인에게 여러 개의 우편물을 한꺼번에 배달하는 동시배송 서비스 시행, 고객맞춤형 기표지 인쇄 프로그램 구축, 인터넷 배송조회 방법 개선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국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 네트워크를 통한 전국 익일배송, 주요 도시 당일특급, 익일 오전특급, 휴일배송 등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콜센터와 우정 CS센터에서는 고객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의 소리(VOC)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접수에서 배달까지의 단계별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 국내 택배서비스 품질 향상을 선도하고 농어촌이나 도서벽지 주민들도 보편적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의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 감동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오두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