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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당 편의점 1개 넘어…프랜차이즈 공화국의 ‘치킨 게임’
987명당 1개. 전국에 위치한 가맹 편의점 수를 대한민국 인구로 나눈 값이다. 가맹 브랜드 수와 가맹점 숫자가 빠르게 늘면서 ‘프랜차이즈 공화국’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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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틀비틀 걷던 30대 커플…술 취한게 아니었다, 마약 발칵
지난 주말 밤 광주 번화가에서 마약에 취해 비틀대며 거리를 활보하던 남녀가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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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아니냐” “JY도 줄선다”…삼성전자 최애 복지는 ‘밥’ 유료 전용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 현장. 복권 후 대외 활동을 시작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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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수사, 스탈린식"...담당검사장은 살해협박 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2024년 대선을 향한 첫 유세를 갖고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스탈린식"이라고 비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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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생맥주' 올해도 못 판다…기재부 "판매 불가" 왜
지난해 3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IBEX 2022)에서 한 업체 관계자가 생맥주 장비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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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듯한 힙함이다"…탈출 얼룩말 '세로' 패러디 화제
최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탈출한 세 살배기 얼룩말 ‘세로’의 사연이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를 패러디한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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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은행, 개혁의 길을 묻다] 알뜰폰·배달앱 이어 미술품 보관…비금융 부업에 눈돌리는 은행들
━ SPECIAL REPORT “땡겨요는 진옥동 회장이 은행장 시절부터 사업 기획에서 출시까지 손수 챙긴 신한그룹 역사상 최초의 비금융플랫폼 사업이다.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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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에 휘둘리는 은행 시스템 탓, 국민들 연 20조 이상 금융비용 더 부담” [기로에 선 은행, 개혁의 길을 묻다]
━ SPECIAL REPORT 서정의 “은행의 과점 구조로 국민들이 연간 20조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더 부담하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소공별관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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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은행, 개혁의 길을 묻다] 5대 은행 ‘그들만의 리그’ 깨기, SVB 후폭풍에도 개혁 강행…“경쟁 촉진 시급” vs “부실 대비 먼저”
━ SPECIAL REPORT 서울 시내 은행 자동화점에 통합 이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시스]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다.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상생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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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 시키려면 3만원?” 교촌치킨, 주요 메뉴 3000원 올린다
교촌치킨 인기 메뉴인 '허니 콤보' 가격이 2만3000원으로 오른다. 사진 교촌 최근 먹거리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킨 가격도 오른다. 교촌치킨은 주요 메뉴 가격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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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에 대한 재밌는 책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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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팔며 "故개그우먼이 알았다면"…유난희, 발언 논란 사과
홈쇼핑 방송으로 화장품을 설명하면서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쇼호스트 유난희씨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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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에 엄지보다 큰 벌레"…별점 1점 리뷰에 사장이 단 댓글
사진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중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짬뽕 속 표고버섯채를 벌레로 오인한 손님에게 낮은 별점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22일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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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안장에 올라서서 달렸다…50대 배달원, 곡예 운전 왜
오토바이 안장에 올라서서 곡예 운전을 한 50대 배달업자가 23일 범칙금 3만원을 처분받았다. 23일 경찰이 앞서 대전시 동구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곡예 운전을 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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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백에 똥기저귀 왜 넣냐" 쿠팡맨이 올린 이 사진에 충격
쿠팡이 일회용 박스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프레시백’에 오물이 든 기저귀 등 쓰레기를 넣어 반납하는 고객들로 인해 배송 기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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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코로나 3년 이후, 배달시장의 변화‘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3월 22일 ’코로나 3년 이후, 배달시장의 변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배 특강‘에서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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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우리 소리를 찾아서...국악과 가까워지는 ‘우리소리도서관’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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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전통의 ‘송무 강자’…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업계 두각
광장 150여명 규모의 법무법인(유) 광장 송무팀의 강점은 신구 조화다. 나상용·김선태 변호사, 송평근 대표변호사, 진광철 변호사(앞줄 왼쪽부터). 고범석·이기리·김영진·권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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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영업비밀·핀테크·가상자산…법률 자문 분야 새 영토 경쟁 치열
국내 대표 로펌들의 인재 영입 등 올해 법률시장 달굴 핫이슈 법률 자문 분야가 다각화·세분화 하면서 국내 대표 로펌들 사이에선 신사업 분야 육성과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경쟁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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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금융당국·IT기업 경력의 ‘맨파워’로 차별화된 핀테크 자문
율촌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네카라쿠배’ 등 주요 금융·IT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한 율촌 디지털금융&핀테크그룹. 정세진·이근재·김선희·이준희·안다연·이상빈·윤종욱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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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한해 쓴 일회용컵 53억개…일렬로 쌓으면 지구~달 거리 1.5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린피스와 충남대 장용철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이전(2017년)과 이후(2020년)의 국내 일회용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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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제2의 이완용? MZ에겐 안 먹힌다…반일 보단 반중"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저자세 외교 논란과 관련해 "지금 2030은 반일 아닌 반중감정이 강하며 한국이 일본과 대등하다고 보는 세대"하며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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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직장인, 점심으로 중식 대신 맥도날드 먹는 이유?
사진 셔터스톡 최근 중국의 젊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마다 자발적으로 ‘패스트푸드’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중국인들은 찬물도 건강에 안 좋다고 안 마실 정도로 건강을 중시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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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렬로 쌓으면 달도 뚫는다…연간 쓴 플라스틱 컵 몇 개길래
서울의 한 대학교 쓰레기통에 가득 쌓인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들. 정상원 인턴기자 서울에 혼자 사는 대학생 김모씨(23)는 일주일에 세 번은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