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앱 국내 최초 개발 … 스마트폰으로 예매 손쉽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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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영화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

예스24의 영화·공연 예매 서비스는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한 콘텐트, 다양한 할인혜택, 그리고 편리한 예매 시스템으로 고객을 사로잡았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관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예스24 영화 서비스는 영화예매 업계 최초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 전국 극장을 통합해 예매할 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예스24의 애플리케이션은 최근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다음과의 제휴를 통해 영화예매서비스를 단독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모바일 시장 확대와 주요 포털사이트 제휴 등을 통해 올해는 더 많은 영화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예스24 영화 예매서비스는 다양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혹은 국내 영화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제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약 300여 회에 이르는 시사회를 진행해 개봉 화제작을 미리 만나본 관람 인원만 3만 명에 이를 뿐 아니라, 2005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를 매년 후원함과 동시에 독립영화 DVD 제작, 지방 상영회 지원, 독립영화 홍보 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진행 중인 ‘서울여성영화제’ ‘시네마테크 친구들 영화제’ 외에도 다양한 영화제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좋은 공연, 편리한 예매’를 모토로 2007년 시작한 공연 예매서비스는 공연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경쟁력으로 삼았다. 양질의 공연을 확보하고, 예스24 우수고객에게 예매수수료 면제와 공연 추가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 덕에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여러 개의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공연·음반 등을 묶어서 살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매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라 고객 만족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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