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석진 블루체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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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도시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에서 동탄 석진 블루체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총 210실 규모다. 45㎡ 10실, 46㎡ 80실, 49㎡ 80실, 58㎡ 40실로 이뤄져 있다. 시공은 석진건설이 맡았다.

 이 오피스텔은 2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 기능이 뛰어나다. 탁트인 조망도 보장된다.수려하고 세련된 커튼월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가치를 최상으로 높여 동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건물 2층에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휴식과 조망이 어우러진 고품격 테라스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친환경 태양광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하 1~3층 주차장 내 모든 전등을 태양광시스템을 활용한 공용 전기로 공급해 에너지 및 관리비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층별 보안 시스템 설치로 입주자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천장 매립형 에어컨, 건조 기능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 임대 수요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풀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임대 수요도 풍부한 편. 동탄 석진 블루체는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주 출입구 정면이고 신축 중인 한림대학병원 바로 앞에 있어 직장인 등 유동 인구가 많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소형주택 부족으로 아파트를 대체해 오피스텔이 주목 받을 것이란 전망. 경부고속도로 동탄 나들목, 용인~서울 고속도로 연장선인 흥덕~오산 고속화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어디든지 접근성이 양호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있는 셈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95만원대. 계약금 10%에 중도금 40%를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2012년 9월 입주 예정이며, 현장 주변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석진건설 관계자는 “임대로 짭짤한 월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시세차익도 예상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문의=1588-6546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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