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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숙 변호사 개업 기사] 이혼, 성폭력, 가정폭력 해결은 방정숙 변호사가 전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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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의 발로(發露), ‘검찰총장 표창’ 공정성과 책임감 인정받아…

이혼, 성폭력, 가정폭력. 이것들은 항상 언론ㆍ여론에 오르내리며 이슈가 되는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의 공통점은 피해자들 중 대부분이 여자라는 사실이다. 또한, 가정 내에서 발생하거나 남에게 피해사실을 알리기를 꺼려한다는 점에서 난감한 부분이 많다. 원초적인 해결은 힘들지라도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거나 보상받으려면 피해 당사자들이 용기를 내야 한다. 그 용기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전문가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다. 방정숙 변호사는 "같은 여자로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더 이상, 법을 몰라 고통에 신음하는 억울한 이들이 없었으면 한다."며 변호사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끊임 없는 자기계발, 공판 활동 우수검사 선정에 빛나


방정숙 변호사는 드라마 토지의 최참판댁으로 널리 알려진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서 태어나 진주 삼현여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창원지방검찰청, 창원지검 진주지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 등지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이외에도 창원지검, 진주지청에 근무할 당시에는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연세대학교 성폭력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여성가족부에 검사로 파견되어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 성폭력, 경력단절여성 및 이혼 후 경제적자립을 원하는 여성에 대한 지원 등과 관련된 법안 기획, 법 집행 등에 대한 법률자문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서울북부지검 공판부 시절에는 ‘공판 활동 우수검사’로 선정되어 검찰총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이력도 있다.
진술분석에 능한 방정숙 변호사가 공판정에서의 위증사범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형사사법 정의실현’에 앞장 서, 그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방정숙 변호사는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이는 공무원 권익구제기관으로서 행정기관 소속 국가공무원의 소청과 고충에 대한 심사업무를 담당한다. 공무원이 행정기관으로부터 억울한 징계처분이나 그 의사에 반하는 불리한 처분 등을 받은 경우 위법ㆍ부당한 침해로부터 권리를 보호하고, 근무조건과 인사관리 기타 신상문제 등의 고충 해결이 주 업무이다.
이렇듯 방정숙 변호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이들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나갔다. 그녀는 검사 시절의 경험, 끈기를 살려 많은 피해여성의 억울한 입장을 대변할 것이다.

방정숙 변호사가 말하는 성폭력 피해후 대처방법 TIP

'성폭력'이란 강간뿐만 아니라 성추행, 언어적 희롱, 음란전화, 성기노출 등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하여 가하는 성적 행위로 모든 신체적․언어적․정신적 폭력을 포괄한다. 이는 사전적 의미이지만 그 범위나 종류가 많고 피해자가 밝히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 등 정확한 실태파악이 난해한 경우가 많다. "강간과 추행 또는 미수를 포함하는 '성폭력 등 범죄'로 신고 접수되는 건수는 강력범죄 구성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실정"이라며 "가장 까다로운 소송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방정숙 변호사가 말하는 소송에 유리한 대처방법은 이러하다.
○ 산부인과를 찾는다. 72시간(가능한 24시간 이내) 이내에 피해 당시의 옷차림으로 몸을 씻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가도록 한다. 성교 18시간 이내에 질 내에서 몸 안의 정자가 발견되는 확률은 100%이나 72시간 정도 지나면 정자가 발견될 수 있는 비율은 5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예방 및 성병예방을 하고 법적인 증거물(체모, 정액 등)을 채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 증거물을 잘 보관하고 기록을 남겨둔다. 가해자의 인상착의 및 세부적인 특징, 사건경위, 내용, 시간, 날짜, 장소를 자세히 기록해 두고, 피해 당시 입고 있던 옷은 종이 가방에 넣어 증거물로 남겨둔다.
○ 주위에 피해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한다. 강간 직후 목격자를 확보하거나 성폭력상담소 상담원, 가까운 친구나 친지에게 피해사실을 알려두면 수사, 재판 과정에서 참고인, 증인으로 부를 수 있다.
○ 두려워하지 말고 112 또는 관내경찰에 신고한다. 특히 강도강간과 같이 가해자가 범행현장에서 도주한 경우, 112와 관내경찰에 신고하면 가해자 검거가 가능하다.
방정숙 변호사는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도 성폭력 상담기관이나 정신과를 찾아가기를 권장하였다. 다시 말해 "성폭력 피해자들이 체험한 것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비인간적이고 모욕적인 것으로 상당수의 피해자들이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증에 시달리며 약물중독에 빠지거나 자해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강조했다.

방정숙 변호사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이혼, 성폭력, 가정폭력, 민ㆍ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녀는 검사 재직 시절 일본 중앙대학교 비교법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수학하는 동안 일본 법무성, 동경지방검찰청에서 일본검사들과 함께 연수를 받았으며, 검사를 그만둔 후 2년 동안 호주에서 영어연수를 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해왔다. 이런 그의 열정이 지나쳤던 것일까. 그녀가 창원지검 2년 차 검사시절 출산 3시간 전까지 야근을 하다 둘째딸을 분만한 사실은 오랫동안 인구에 회자되었다.
‘법무법인 솔론(대표 변호사 김종수)’에 새 둥지를 툰 그녀는 "그동안 얻은 법률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폭력을 비롯한 형사사건은 물론 이혼전문 변호사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 방정숙 변호사
1985 진주 삼현여고(11회) 졸업
1990 연세대학교 법학과(85학번) 졸업
1999 사법연수원928기) 수료
1999 창원지방검찰청 검사
2000 경상남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2001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2003 경상대학교 법과대학원 수료
2003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
2005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
2006 일본 중앙대학교 비교법연구소 방문 연구원
2007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
2007 여성가족부 파견검사
2009 오스트레일리아 2년간 영어연수
2011 법무법인 솔론 구성원 변호사

<도움말 : 법무법인 솔론 방정숙 변호사〉
법무법인 솔론(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99-16 서초동현 빌딩 4층)TEL-02-592 9933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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