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창업㈜ 이종철부장칼럼]경기의 선행지수를 알면 창업시기가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1년 신묘년이 시작 한지 어느덧 3개월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새해가 시작되고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고심을 갖게 한다.

‘평생 안정적직장이 아닌 현실에 계속적인 직장생활을 해야만 하는지, 창업을 통해 개인사업자를 갖고 한 업체의 CEO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많은 고심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비일비재하게 우리의 머릿속을 교차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통계청의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를 따르면 1997년 IMF라는 외환위기와 2008년 ‘서브프라임’라는 세계금융위기를 통해 많은 명예퇴직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하였다. 그 파생 효과는 경제의 선행지수의 일부인 고용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예비 취업자들도 경력사원의 취업문에 막혀, 신입사원이 될 거라는 부품 꿈을 접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하기 시작 했다.

출처 :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

2011년은 창업의 시기가 적합한 시기로 분석해 볼 수 있겠다. 과거 몇 년간 자료를 통해 비교·분석해 보았을 때, 청년의 실업률은 급감하기 시작하였고,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급증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그 시기를 예측 할 수 있다.

아래 표의 통계를 살펴보면 취업자 수는 2007년까지 평균적으로 약 29%의 취업자 증감을 보여 왔으며, 2008년 약 14.5%로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2009년은 약 -7.2%로 최악의 시기를 거쳐 2010년 약 34.5%로 급등하기 시작 하였다.

과거사례를 이어서 2011년 2월 현재 46.9%로 경기 순환이 상승국면에 돌입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서비스업을 살펴보면 취업률 증감추이에 따라 증가 또는 감소하고 있는 것이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아래 표에 따르면, 2008년 약 15.4%, 2009년 약 22.7%로 서비스업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3차 산업으로서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문화생활과 연관되어지는 산업이다.

즉, 취업을 통해 소득이 발생되어지며, 그 소득은 소비로 직결되어지므로 창업시장에서는 눈여겨 볼만한 지수이다.

출처 :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

과거 몇 년간 창업시장을 눈여겨보며, 창업 시기를 알아보고 있는 예비창업자라고 생각되어진다면 2011년은 창업시장의 변화를 눈여겨 볼 수 있는 좋은 해로 창업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점을 주목하길 바란다.


MK창업(주) 이종철 부장

-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부동산학과 졸업

- 서울 경기 상권분석 창업전문가

- 상권분석을 주력으로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카페베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해오고 있다.

상담문의: 02-517-7755

도움말: 창업의 모든 것 ‘창업몰’ (www.changupmal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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