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라면·우유·계란 등 생필품 반값 판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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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라면·우유·계란 등 생필품 반값 판매

롯데슈퍼는 16일부터 일부 라면·우유·계란 등 일부 생필품을 절반 정도 가격에 판매 중이다. 계란은 10만 판에 한해 18일까지 시세보다 50%가량 싼 30개 1판당 2990원에 판다. 또 2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삼양라면·와이즐렉 세이브 우유·하기스 매직 팬티 등 일부 품목을 한 개 구입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얹어주는 행사를 벌인다. 절반 가격 행사 제품은 품목별로 전 점 기준 4000~1만2000개로 한정된다. 이와 함께 대파·부추·감자·깻잎 등 채소는 소량 포장으로 990원·1000원에 균일 판매하고, 월동배추는 한 사람당 세 포기씩 30% 싸게 판매한다.

정선언 기자

해태제과는 튀기지 않고 뜨거운 바람으로 구운 완두콩 스낵 ‘구운콩깍지’(60g)를 출시했다. 전체 원료의 69%가 완두콩. 단백질이 같은 무게의 두유보다 5배가량 함유된 게 특징. 칼로리를 크게 낮추고 간장소스로 맛을 내 콩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부담 없이 즐기도록 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간절기에 교복 등과 매치해 입을 수 있는 ‘13.9 방풍자켓’을 출시했다. 투습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방풍 효과가 뛰어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교복 위에 입어도 투박하거나 뚱뚱해 보이지 않는다. 13만9000원.

화장품 브랜드 BRTC는 ‘쟈스민 3D 워터풀 밤’(25mL·2만9000원)을 출시했다. 촉촉한 피부 광채와 입체감을 주는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오랜 시간 수분을 지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피부 보습은 물론 메마른 입술에도 바를 수 있다. 이 회사는 17일부터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마스크 팩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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